백세건강프로젝트 : 백프로

장기요양등급에 탈락하셨나요? 아니면 등급이 탈락할까 불안하실까요? 등급 탈락에 대해서는 온갖 설이 난무하며 사실상 등급이 필요해진 순간은 대부분 이미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이 힘들어 도움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 그래서 그런지 등급에서 떨어질까 봐 걱정돼서 저희에게도 문의 전화가 심심찮게 오는 편인데요. ​ 오늘은 등급 탈락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기요양등급 탈락 | 등급 외​ 장기요양등급 탈락, 반려 등등 신청이 거절된 것의 정식 명칭은 '등급 외'라고 불립니다. 등급 외는 실제 등급인 1~5등급 그리고 그보다 더 지원이 제한적인 치매지원등급 이외의 현재 장기요양등급이 필요 없다고 판단되는 분들에게 나오는 판정입니다. ​ 탈락 대상은 어떤 사람인가요? 이 질문에 대부분 생각하는 답은 '덜..

장기요양등급제도 수급자의 수는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5년: 467,752명 2016년: 519,850명 2017년: 585,287명 2018년: 670,810명 2019년: 772,206명 2020년: 857,984명 2021년: 953,511명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로 현재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매년 장기 요양 등급 수급자 외에도 반려되는 분들은 대부분 10명 중 1~2명꼴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10명 중 1~2명은 정말로 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이 맞으실까요? 대부분의 보호자님들은 이렇게 생각하십니다. '우리 부모님은 일상생활이 힘드셔서 당연히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은 시간대로 보낸 이후 반려라는 결과를 받게 되어 곤혹스러워하는 보호자님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

​ 최근 한국이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개인 모두 노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 중심에는 장기요양제도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그 장기요양제도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기요양제도란? 고령화사회가 오는 것에 부담을 개인 만이 아닌 국가에서도 같이 책임지기 위해 생긴 제도입니다. 해당 제도가 없어 개인이 부모님의 요양을 모두 감당하기에는 그것이 너무 무겁기 때문에 국가에서 지원하는 차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노령화의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는데 나온 제도입니다. ​ 장기요양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되는 제도이며 ..